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새로운 데이트&여행코스를 알려주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코로나로 국내여행의 인기가 부쩍오르면서 지방의 숨겨진 곳까지 속속들이 밝혀지고있는 마당에 홍천의 신흥 테마파크 "홍천 알파카월드"를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왜 홍천 알파카월드냐? WHY?
그 이유 세가지 알려드립니다
1. 체험형 위주의 테마파크!


알파카월드는 위 사진에서와 같이 파카코인으로 동물들의 먹이주기 체험을 할수있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며 감상하던 동물원과 달리 먹이를 줌으로써 느낄수있는 동물과의 짜릿한 교감..그것이 바로 알파카월드의 장점..!
동물먹이라고는 강아지밥밖에 챙겨본적이 없었는데 새롭게 보는 다양한 동물들과 이토록 교감을 한적이있었는가 싶었어요!
성인인 저도 신났는데 아이들이라면 오죽할까요~
TIP. 1파카코인=1,000원.
테마파크 입구 자판기에서 한통(5파카코인)을 사가시는걸 추천! 테마파크 내 중간중간 화폐교환기와 코인자판기가 있으니 부족하면 언제든지 살수있어요~ 현금필수!
2. 알파카만 있는게 아니다!


알파카월드인데..? 알파카말고도 이렇게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요! 이름만 알파카월드이고 거의 동물원이나 다름없는 수준과 규모의 테마파크였습니다. 독수리, 말, 토끼, 새, 염소 등등.. 정말 많았습니다ㅋㅋ 테마마크 공간을 이리저리 쏘다니며 여러동물들을 만났고 먹이를 주며 놀았습니다
TIP. 마지막 코스로 볼수있는 앵무새들 공간에서 꼭 먹이주기 체험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간질간질 하다가도 정말 귀여운 앵무들을 손에 앉히면 맘이 스르르 녹습니다..! 힐링타임 그자체
3. 테마파크 규모에 놀랐다!


동물들이 있는 우리 안 뿐만아니라 전체적인 규모가 생각보다 굉장히 컸습니다. 중간중간 시원한 쉼터라는 곳이 배치되어있어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쉴수도있고 정말 규모가 크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알파카 하나 보러 여기까지 오나 생각하시는분들은 막상 오시면 3-4시간 돌아다니며 지쳐서 돌아갈수도 있습니다ㅎㅎ
알파카월드 하나만 보고와도 큰 만족감이 들 정도로 시설도 잘 정비되어있고 규모도 상당합니다.
TIP. 시간이 남는다면 주변 카페를 찾아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춘천도 가까우니 춘천 외곽 카페 한번 찾아보시는걸 추천(*카페드220볼트/오월학교 외)
결론.
수도권과 가까운 체험위주의 중형 테마파크
강력 추천드립니다.